페이스북 광고 뽀개기 #4. 광고 소재 기획 / 자주 묻는 팁

2022. 2. 26. 05:50Performance marketer

 

1. 광고 소재 기획

 

<광고 소재의 유형>

1) 이용하는 본질을 담은 소재들(이용가치가 변하지 않는 상품)

Ex: 속옷 > 평소 편하게 이동 / 마우스 > 작업 / 다리미 > 편하게 주름을 필 수 있음

 

- 핵심: 문제 해결을 통해 공감을 단시간에 보여주기

Ex: 커널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 > 손목 아픈 적 있으신가요? > 손목까지 편한 마우스 

- 특징: 유입이 높고, 전환가능성이 높음

 

2) 차별화

경쟁자보다 뛰어난 소재 구성

 

- 핵심: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함을 제시

Ex: 고급화를 가지고 가고 있는 소재, 삼분의 일 매트릭스

- 특징: 고객이 신선한 반응을 받을 수 있고, 곧 경쟁력

 

3) 밈, 네이티브

친근한 소재로 예비고객과 친해지기

  • 기억에 계속 남게 해주는 소재
  • 장점: 퍼포먼스 광고 성과가 좋으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향상

4) 이벤트(시즌)

시즌을 "명분"으로 이유있는 혜택을 주는 소재

Ex: 특정 시기, 시즌, 자사 프로모션, 날씨 등

 

- 유입량이 너무 적다면, 호기심을 이끄는 포인트로 긴급처방

- 장점: 같은 할인 같은 콘텐츠라도 이유가 있으니 합리적인 소비로 인식

 

5) 호기심 유발

호기심을 유발하는 광고 소재의 예시(출처: 그로스쿨)

정보성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콘텐츠, 눈길과 공감이 포인트

- 유입량이 너무 적다면, 호기심을 이끄는 포인트로 긴급처방

- 장점: 고객의 유입비용(CAC)이 안떨어질 때 장점, 하지만 충분한 모수에 테스트 해보았다고 가정할 때 유용.

 

6) 혜택

가격 허들을 내려서 소비자에게 이득이라는 소재

Ex: 1+1, 오늘까지 0원, 즉시 30%할인.

- 장점: 구매가 오리혀 이득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음.


2. 초보 마케터분들이 자주 실수 하는 부분 + 실무 팁!

  • 기본문구, 제목, 설명 최대5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기본문구는 5개 옵션 모두 활용해서 문구 성과 테스트하는 걸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 오른쪽 칼럼 위치는 소재가 너무 작으면 소재가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오른쪽 칼럼을 꺼버리거나, 활용한다면 문구 부분을 추가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 광고 세트를 광고 소구점 별로 나누기보다는 타겟이 같다면 한 세트 아래에 모든 소구점의 광고를 넣어서 DCO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 상위 단계인 캠페인 단에서 "동의하고 게시"버튼을 누르면 전체 세트를 한 번에 게시할 수 있다.
    게시가 되지 않고 임시저장만 된 게시물은 초록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임시저장만 된 것인지 확인해볼 수 있다.
  • "사람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최적화하기" 활용 추천한다.
  • 빈도 한도: 설정 비추천. 페이스북이 빈도에 대한 계산을 알아서 해주고, 알고리즘에 해당 사람에게 자주 보여주는 이유는 그 광고에 반응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빈도한도는 처음 실험하는 단계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피드를 스크롤 쓱쓱해서 빠르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빈도한도를 설정해두면 노출이 잘 안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 웹사이트 이벤트를 추적가능하도록 픽셀을 설정해둬야 전환값(장바구니 담기, 구매완료 등의 전환행동) 추적이 가능하다. 구매완료를 선택하길 추천한다. 일단 구매 완료로 해보고 사람들이 잘 안 하면 그 전 단계인 장바구니, 결제 시작 등 낮은 목표를 잡아보면 좋을 것 같다.
  • "신고하기"가 누적되면 광고계정이 날라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불편해야할 만한 광고는 올리지 말아야 한다.
  • 광고 소재: 항상 모바일 버전에서 본다는 것을 생각해서 "문구는 크게!"해야 한다. 글자가 많은 소재에 로고까지 들어가면 오히려 난잡해보인다.
  • 수정: "Ctrl 버튼"을 누르면 같은 계급끼리 선택 가능해서 한 번에 수정할 수 있다.
  • 날짜 계산 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