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ech 정복 프로젝트 (0) - 마케터도 코딩,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요?

2021. 10. 23. 22:14카테고리 없음

퍼포먼스 마케터로 거듭나기 위해 하루하루 학습하며 성장하는 crescent_moon입니다.

오늘부터 마케터에게 필수적인 기술에 대해 학습하는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마케터가 왜 기술을 배워야하는지 짚고 넘어가 봅시다!

Mar-Tech(마테크)란 용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Mar-Tech(마테크)란?
'마케팅(Marketing)+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
마케팅 응용프로그램, 플랫폼 등과 같은 마케팅 툴을 활용하여 '기술적인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는 것.

 

특히, 요즘의 마케팅은 대부분 디지털 환경에서 이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MarTech에 대한 학습은 필수라 말할 수 있습니다. 마테크란 용어가 익숙지 않으셔도 대다수의 마케터분들이 이미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계실 것입니다. 

아래의 APAC Marketing Technology Landscape 사진은 APAC 국가들에서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마테크 응용프로그램, 툴들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한 눈에 보여줍니다.  

 

Source: MarTech Alliance

그렇다면 마케터는 도대체 왜 마테크, 더 나아가 코딩 기술에 대해 공부해야 할까요?

첫째, 개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함입니다. 코딩이란 개발자의 언어를 배움으로써 개발자들과 원활한 소통에 기여합니다. 기술학습을 함으로써 개발자의 관점을 이해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회사들이 있습니다- 개발자가 있는 회사, 개발자를 채용할 예산이 부족한 회사 등 다양합니다. 개발자가 있는 회사라 해도 개발자분들은 항상 바쁩니다. 이러한 경우 기초적인 코딩 학습을 통해 마케터가 간단한 부분은 직접 처리하여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없는 회사의 경우, 마케터가 직접 코딩 작업을 해야겠죠?

둘째, 고객에게 노출되는 랜딩페이지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케터는 항상 고객 관점에서 사고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다수의 고객들을 확보해야 합니다. 캠페인을 시행할 때 사용되는 랜딩페이지는 고객에게 보여지기에 회사 이미지에 영향을 줍니다. 개발자에게만 모든 걸 맡기기보단 나의 업무의 일부라고 생각해봅시다!

셋째, 고객 환경 맞춤 반응형 웹 기반 세팅에 필요합니다. 고객들이 회사를 만나게되는 디지털 환경은 다양합니다. 고객은 아이패드, 아이폰으로 회사 홈페이지 혹은 이벤트 랜딩페이지에 도달할 수도 있고, 갤럭시나 데스크탑 환경에서 접속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고객의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디지털 셋팅은 마케터가 고려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마테크가 무엇인지, 그리고 파워 문과인 마케터들에게 왜 기술학습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기술학습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습니다.

 

Stay Tuned!

 

 

<참고자료>

 

마케팅 솔루션에서 핫한 시장으로 떠오른 마테크, 국내외 SW 기업 각축전 예상

꿈 꾸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 라라랜드라면 나를 위한 삶을 사는 현대인들은 나나랜드에 있다. 주 소비계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미코노미(Me+Economy)’, ‘나나랜드’, ‘

www.etnews.com

 

마테크란 무엇인가?

들어는 보았는지, ‘마테크’라 합니다만 “마트? 마케트? 마… 뭐라고요? | 어느 지인분께 마테크를 아는지 물어봤습니다. 왠지 알 것 같기는 한데 익숙하진 않은 용어라고 하더군요. 여러

brunch.co.kr

 

APAC MarTech Landscape 2020

The APAC region just got their very own Marketing Technology Landscape. Shout out to Australia and India who account for over 67% of vendors!

www.martechalliance.com